하나투어, 2분기 영업손실 337억원…적자 확대(종합)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나투어 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3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239억2000만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41.1%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1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5% 증가했다. 순손실은 242억3000만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춰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전 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인건비도 소폭 증가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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