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 의식 제고 위해 '준(JUNE)법(法) 여행' 행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중 열린 '준법 OX퀴즈' 이벤트에서 퀴즈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중 열린 '준법 OX퀴즈' 이벤트에서 퀴즈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는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제7회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판교, 아산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 주제를 '6월에 떠나는 준(JUNE)법(法) 여행, with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정하고, 준법과 ESG경영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준법&ESG 슬로건공모전', 걷기운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SG를 위한 한걸음'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상황별 법률리스크를 점검해보는 '준법 진단키트'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OX퀴즈를 풀어보는 '법퀴즈 온더 블록'은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공정거래·하도급', '부패방지와 영업비밀보호', '직장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 다양한 법률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컴플라이언스 위크'인 '6월(JUNE), 준법 여행 주간'으로 지정해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