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경기 시흥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이달 들어 세번째

대보건설이 최근 수주한 창원 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제공=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최근 수주한 창원 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제공=대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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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보건설이 이달 들어 3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경기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 18일 창원 내동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3주 연속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 시흥시 신천동 27-2 일대에 위치한 부강·제성아파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있으며, 인근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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