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 포스코 포항제철소 ‘2022 글로벌모범시민위크’, 12일간 대장정 마무리

봉사·나눔활동 368회 실시, 누적 7500여명 참여

지난 18일 포스코 전기강판부 직원들이 동해면민운동장 인근에서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포스코 전기강판부 직원들이 동해면민운동장 인근에서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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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2일간의 글로벌 모범 시민 위크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모범시민위크는 포스코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특별 봉사활동이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는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 를 테마로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올해 포항지역에서는 협력사 40개사 직원을 포함해 누적 7500여명이 368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12일간의 봉사활동 기간 지역사회 나눔·돌봄 활동과 지역 생태 보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은 자매마을 경로당을 보수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 지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를 돌봤다.

특히 장마·태풍·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 쉼터를 조성하거나 장마·태풍에 대비하는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하는 활동도 펼쳤다.


포스코 직원들은 지역 생태 보전과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바닷가, 공공시설 인근 환경 정화 활동부터 자매마을 방풍림 복원, 문화재 돌봄, 야생화 꽃단지 조성 등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이어갔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12일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글로벌모범시민위크 기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성장하는 포항제철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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