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쾌적한 환경에 특화된 용인 타운하우스 ‘어바인’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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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의 답답함으로 인해 도심지를 벗어나 살고 싶지만 주변의 많은 편의시설은 누리고 싶고,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도시와 너무 동떨어진 곳은 선호하지 않는 이들이 타운하우스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용인지역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 경기도 용인은 지하철 3호선 연장, GTX-A노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다수의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서는 ‘어바인’타운하우스가 17일 성황리에 분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면적 40,478㎡, 건폐율 26%, 용적율 100%의 120세대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는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주변 풍부한 인프라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독주택과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시행사는 사면보강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전문기업인 (주)코리아에스이다.


어바인은 최첨단 설계로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다. 철근콘크리트(RC) 시공으로 내구성이 우수해 비·바람 및 화재에 강하며 차음성도 좋아 소음걱정이 덜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아토피나 호흡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7~8m의 넓은 동간 거리로 풍부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경비실과 관리실이 기본으로 마련되며, 정문 차단시설이 있어 외부인으로부터 올 수 있는 위험성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였다. 여가·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카페도 들어선다. 자연 친화적인 단지 구성을 위해 정화조를 없애고 도시가스 인입으로 공과금 부담도 줄였다.


단지 주변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생활여건을 지녔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동탄신도시도 10분대로 이용 가능해 편리하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공세초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차량 10분대 거리에 한일초, 나산초, 보라초·중·고, 나곡초·중, 지곡초, 루터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 키우기에 좋은 학군 프리미엄도 지녔다.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탑실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차량 10분거리의 보라산, 기흥호수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및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옆으로 개통되는 순환 도로를 이용하면 용인시청과 동백 세브란스 병원, 동백지구 및 역북지구를 5분내로 이동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삼성SDI본사, 아모레퍼시픽, 르노삼성, 각종 제약회사 및 동탄 산업단지가 근접해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시는 삼성 기흥 산업장, SK하이닉스반도체 등 대기업의 입주와 함께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젊은 일자리 수요층이 풍부하다. 특히 특례시 지정으로 용인시의 재정능력과 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플랫폼시티, 남사신도시 등 자족도시의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추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57번국도 등 서울 강남과 분당 및 판교까지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기흥~공세~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서 최종 확정되어 분당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생활 편의 시설과 교통 여건이 우수한데다 전원주택 가격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형성돼 있어 현장 방문을 문의하는 사람이 꾸준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받아 가장 인기있는 세대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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