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선호 동의대 부총장, 백종헌 국회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SW 전문 인재를 키우는 ‘디지털 스마트 부산 아카데미’가 본격 출범했다.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 스마트 부산 아카데미 사업단은 22일 오전 부경대 대학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스마트 부산 아카데미 출범식’을 했다.
‘디지털 스마트 부산 아카데미’는 부산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SW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꾸려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 운영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부경대를 주관으로 대학, 기업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올해 SW 전문인 재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4년간 약 78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부산시 선도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디지털금융·스마트헬스케어·빅데이터·스마트선박 항만·스마트팩토리 5개 교육 분야에서 16주 기술교육 집중훈련으로 4년간 670명 이상의 SW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파이썬, 딥러닝 등 SW 기초과목을 수강한 부경대·동아대·동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이다.
출범식에는 부경대·동아대·동의대·신세계아이앤씨·BNK 시스템·에스씨티·인타운·소나무 정보기술·에스티리서치·투그램시스템즈·핀인사이트·부산경제진흥원 등 참여기관과 취업 추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부산 소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출범식에서는 사업단장 노맹석 교수의 디지털 스마트 부산 아카데미 사업추진 계획 발표 등 ▲교육 ▲창업·취업 지원 ▲인재 양성사업 부문에 걸쳐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사업단장 노 교수는 출범식에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우수한 SW 전문 인재를 함께 키워내 부산 주력 산업의 첨단화, 스마트화를 위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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