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자원부 장관 표창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 첫번째가 안재호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오른쪽 첫번째는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사진제공=한국제지연합회]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한국제지연합회는 16일 종이의 날을 맞아 업계와 학계 등의 제지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사회 분위기와 코로나 상황 등을 감안해서 올해까지는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유공자 포상과 다양한 온라인 중심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재호 제지연합회 회장은 "친환경 사회 전환과 맞물려 우리 제지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생활과 산업의 소재 중 제1의 친환경 소재인 종이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종이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제지인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는 김태형 ㈜고려제지 전무, 문종식 ㈜신풍자원 대표, 이용규 강원대학교 교수, 박정순 ㈜신현대 대표, 김인웅 삼양판지㈜ 대표, 김남호 ㈜전주페이퍼 과장, 서원우 페이퍼코리아㈜ 차장, 설종우 ㈜송림리사이클링 대표, 하준식 남강제지㈜ 대표 등 9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소재융합산업정책관)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지연합회는 종이의 날에 맞춰 △'폐지' 대체용어 공모전 △종이의 진실 퀴즈 이벤트 △V-log 공모전('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 △종이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제지연합회를 비롯한 8개 제지관련 전후방 산업단체(서울경인지류도매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한국지대공업협동조합, 한국펄프·종이공학회)는 기계식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종이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