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유조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관내 유조선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조선 해양오염 사고는 다른 선박에 비해 위험성이 높아 해양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2022년 1월 1일 소형 유조선 이중선저구조 의무화 전면 시행에 따라 재화중량 600t 미만의 유조선은 반드시 이중선체 구조를 갖춰야 한다.
이에 해경은 ▲소형 유조선 이중선저구조 의무화 이행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이행 실태 ▲오염물질 수거확인증 허위 발급 및 오염물질 적법 처리 여부 ▲방제 자재·약제 법정 비치량 및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주 등 유조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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