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 …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마음안녕 프로젝트 진행

‘2022학년도 행복씨앗 마음안녕 프로젝트’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2학년도 행복씨앗 마음안녕 프로젝트’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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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가 부산뇌병변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28일 부산 북구 금곡동 부산뇌병변복지관 일원에서 ‘2022학년도 행복씨앗 마음안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부 대학혁신사업으로 개최된 행사는 치위생학과 ‘Bong사랑’과 임상병리학과 ‘아름드리’,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메타버스’,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어쓰’, 디지털콘텐츠학전공 ‘24FRAME’, 방사선학과 ‘라이트케어’ 등의 학과 동아리 학생57명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메이커스 활용 만들기 체험, 스마트폰 활용 안내, 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학과 동아리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뇌성마비인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는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센터는 ▲오는 6월 동의동락 프로젝트 ▲오는 7월 동의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 ▲오는 9월 동의대학교총장배 부산시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오는 10월 동의청년 마을하자BIG EVENT ▲오는 11월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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