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현충원 봉사활동…경영진·임직원 70여명 참여

GS리테일의 허연수 부회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70여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의 허연수 부회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70여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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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리테일은 허연수 부회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70여명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충탑에서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GS리테일 임직원들은 제15묘역 약 1000여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하는 활동과 함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지난 4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2018년 이후로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등도 전개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문화를 널리 확산 하자는데 있다”며 “4회째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해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애국심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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