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자동차공학과,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문화대학’ 협력 시행

동명대가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검사소의 ‘자동차문화대학’.

동명대가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검사소의 ‘자동차문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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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가 지난 12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검사소의 ‘자동차문화대학’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양경채 본부장, 공단 직원들과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자동차 검사제도 ▲검사 관련 일자리 창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해 3시간 동안 설명했다.


해운대검사소 유창완 부장은 자동차 검사 제도와 공단의 정규직이나 인턴 등 채용 기회를 알려주는 일자리 창출에 관해 설명했다.


본부 튜닝기술지원팀 임성수 차장은 자동차 튜닝제도와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권창진 해운대검사소 소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검사소로 초청해 검사과정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S 자동차 문화대학’ 프로그램은 자동차의 이해와 관리요령, 소모품 자가 정비 방법을 교육하는 공단의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사업에 선정된 동명대 자동차공학과는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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