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올해 첫 신입·경력사원 채용…30일까지 원서 접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코스콤이 올해 첫 신입·경력 직원 채용에 나선다.

코스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투자업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력 및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력 직원은 ▲경영기획 ▲SI·ITO 영업 ▲서비스 UX 기획 ▲(클라우드)DB ▲정보보호 등 총 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신입 직원 채용 분야는 ▲IT ▲전기설비 ▲회계·세무 ▲경영 등 4개 분야다.

올해 채용도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 과정에서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실무 PT 면접과 경험 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늘 30일 오후 3시까지다. 서류,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 플랫폼과 IT 인프라도 이에 발맞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IT 인프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