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구리·남양주·연천 등과 글로벌 시장개척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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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구리ㆍ남양주ㆍ연천ㆍ파주ㆍ포천시와 함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개척에 나선다.


경과원은 '2022년 경기북동부권역 글로벌시장개척단' 하반기 참여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양주(8월), 중국(9월), 북미(10월), 유럽(10월)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 상담회 및 직접 파견을 병행한다.


참여 기업은 바이어와의 상담 종료 후에도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샘플배송, 현지마케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8회 진행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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