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칸워크홀딩·로티에 20억원 펀드 투자협약

시민 우선 고용·행정지원 상호 약속

경남 창원시가 칸워크홀딩과 로티와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창원시가 칸워크홀딩과 로티와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출자 참여로 운용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칸워크홀딩과 로티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칸워크홀딩과 로티는 ▲신성장동력산업 개척 ▲탄소중립 순환 경제 선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원특례시민의 우선 고용을 약속했으며, 시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칸워크홀딩은 CNC 머신 전동 주축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2025년 RE100 달성을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형 풍력 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티는 조명용 OLED 패널 제조 분야에 신공정을 도입해 성장 중인 기업으로, 이번 투자에 따라 올해 안에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본사와 공장 모두를 창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 1호 펀드인 중소벤처펀드는 현재까지 4개 사에 총 27억원의 투자를 실현해 출자액 2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격월로 개최하는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한다”라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혁신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약진을 응원한다”며 “창원의 산업이 그린스마트팩토리와 혁신 스타트업이라는 새 옷을 입고 또 한 번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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