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달부터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6월 관내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해 사전에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의 정화작업을 실시해 토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실시 목적을 둔다.

각 시·군은 실태조사 기간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게 된다. 분석은 1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으로 최종결과가 나오면 도와 각 시·군에 전달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환경부가 지정한 중점 오염원 필수지역인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교통 관련 시설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등 230개 지점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공정 시험 기준’에 따라 아연·구리 등 중금속류, 벤젠·석유계총탄화수소 등 유류, 불소·시안 등 일반항목을 포함해 23개 항목을 분석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할 때는 대상 지역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과 복원이 이뤄질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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