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1차 정책발표 … “아무나 미래교육 완성할 순 없어”

IB교육과정·스마트교실 구축·아이톡톡 심화 강좌 개설 등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미래교육을 주제로 1차 정책발표를 했다. / 이세령 기자 ryeong@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미래교육을 주제로 1차 정책발표를 했다. / 이세령 기자 ryeong@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5일 경남교육청 브리핑실에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1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3선 도전에 나선 박 예비후보는 “GDP 규모 세계 10위의 선진국에 걸맞게 선진국형 교육으로 한 걸음 도약해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며 “전국 최초의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 활용으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년 11개로 시작한 경남형 미래학교 행복학교가 올해 118개로 늘어났고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톡톡과 학생 1인당 노트북 1대 지급으로 경남의 미래교육이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미래학교 시작 ▲IB 교육과정과 스마트교실 구축으로 자기 주도성·문제해결력·협업 능력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 ▲기초학력 지원센터·온라인 교실로 교육격차 해소와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제바칼로레아(IB, The International Baccalareate)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학생 다양성을 배려하는 학교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AI 기반 진로교육원 설립, 학부모 통합상담센터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사용 스마트 단말기와 VR기기 보급, 코딩교육 강화, 기초학력 책임교사 양성, 아이톡톡 심화 강좌 개설 등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나 미래교육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아무나 미래교육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며 “지난 8년간 연구하고 준비하며 노력해 온 박종훈만이 미래교육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교육감직을 잠시 내려놓고 현장에 가서 쓴소리도 듣고 응원도 받으니 더 잘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고 에너지가 충전되더라”며 “최소 1시간 이상 학부모·교직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면서 스스로를 가다듬고, 선거에 임하는 전사로서 자세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에 이어 미래돌봄, 미래학교, 미래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정책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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