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완벽한 정권 교체 이뤄내고 위기의 강원도 새롭게 만들겠다"

김 전 지사 "'모사재인 성사재천'...강원도민께 감사"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김진태 전 의원/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김진태 전 의원/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세은 인턴기자] 국민의힘 강원도지사로 확정된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잃어버린 12년, 위기의 강원도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완전한 정권 교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강원도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며 "잃어버린 12년, 위기의 강원도를 이제는 새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강원도민께 감사드린다"며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뤄지는 건 하늘에 달렸다)'이라는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공천을 받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며 "살아날 수 있었던 건 오직 강원 도민의 덕택인 만큼 강원도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총선 낙마와 더불어 강원도지사에 도전해 여론조사에서 우세했음에도 당 공천에서 배제돼 단식 농성을 벌이는 등 경선에 재합류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20일 경선 토론회를 시작으로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당 경선에서 총 득표율 58.29% 달성해 45.88%를 득표한 황상무 KBS 전 앵커를 꺾고 최종 후보에 낙점됐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원주 부론 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와 '춘천 내 한국은행 본점 유치'가 있다.




김세은 인턴기자 callmes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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