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작자들, '가상화폐'로 수입 받을 수 있게 된다

미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트위터 본사의 로고. 사진=AFP, 연합뉴스

미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트위터 본사의 로고. 사진=AFP,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세은 인턴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의 창작자들은 가상화폐로 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지시간 22일 CNBC에 따르면 온라인 결제서비스 스타트업인 스트라이프는 기업체와 사업자들이 이용자들에게 가상화폐로 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결정했으며 이는 트위터에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되는 가상화폐는 스테이블 코인(달러·유료 등의 법정 화폐에 가치가 연동된 코인) 중 하나인 USD 코인(USDC)이다.


트위터는 이날부터 창작자들이 트위터 내 유료 서비스인 '티켓 스페이스(이용자들이 가상의 방에서 실시간으로 만나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기능)'와 '슈퍼팔로(팔로워 1만명이 넘는 창작자가 운영할 수 있는 구독형 유료 콘텐츠 서비스)'에서의 수입을 USDC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했다.


이에 대해 CNBC는 "대형 금융회사들이 디지털 자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자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등도 가상화폐 거래 및 결제를 허용하는 등 가상화폐 거래를 승인하는 결제 플랫폼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김세은 인턴기자 callmes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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