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취임 후 첫 글로벌 행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일~22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22 보아오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정·관·재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김 회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권오현 상임고문의 뒤를 이어 올해 초 보아오포럼 상임이사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진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하고 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삼성전자가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을 두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14년 준공된 1공장과 2020년 가동을 시작한 2공장이 시안에 있다. 이 곳에서는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올해 보아오포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 현대, 한화 등이 참여한다. 자문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온라인 영상으로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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