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상장(유니콘 특례)으로 진행된다. 유니콘 특례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자격 획득이 가능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기술평가에서 A를 받았고,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임상 단계에서 2건의 기술이전을 성공시켰다. 독자적 플랫폼 GI-SMART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면역항암제 GI-101은 9000억원 규모로 2019년 중국 심시어(Simcere)에,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은 1조4000억원 규모로 2020년 유한양행에 각각 기술이전했다. GI-101은 임상1·2상(한국, 미국), GI-301은 임상1상(한국)이 진행 중이다.


이병건 대표이사 회장은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GI-101, GI-301 모든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남은 상장 절차 준비 뿐 아니라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의 주요 전략인 '3S(Science, Strategy, Speed)'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