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120다산콜재단이 120다산콜센터 창설 15주년,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22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비전 ‘다산콜 2.0’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20다산콜센터는 전화·문자·챗봇·모바일앱·수어·외국어·SNS 등 7개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서울시 업무에 대한 행정상담과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25개 구청과 보건소 대표번호, 수도사업소 대표번호 121도 120재단 상담사에게 연결된다.
지난해 120다산콜센터의 총 상담건수는 751만 건(일평균 2만 건)이며, 코로나 상담은 199만 건으로 전체 상담의 26.5%를 차지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연결 대기시간 제로화와 응대율·만족도 100%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다산콜 2.0’을 발표한다.
새로운 비전에는 △ 단순·반복적인 내용은 인공지능이 상담하고 상담사는 복합·심화 상담에 주력하는 AI-상담사 협업 시스템 구축 △ 원격재택근무와 안심청사 구축(리모델링)을 병행하는 복합 스마트워크 체제로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재단은 인공지능 상담으로 전체 상담 수요의 50% 이상을 흡수하고 실시간으로 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행정환류와 상담업무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원격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청사근무 상담사들의 업무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떤 변수에도 중단 없는 상담체제를 완비하고 업무능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은 22일 120다산콜재단 1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운영자문단 위촉식과 신규직원 임명식, 창립 기념 우수직원 표창이 함께 이루어진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과 외빈들이 다함께 지역 환경미화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경영혁신을 통해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에서 최첨단 정보산업으로 전환하여 상담 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떤 문의를 해도 즉시 명쾌한 응대가 가능하고 어떠한 재난과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중단 없는 상담이 가능한 안심도시 서울의 소통 컨택센터로 다시 뛰는 120이 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