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업 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기후위기 공동대응 정책 협약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장 후보, 기후위기 공동대응 정책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와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광주 기후위기에 공동대응 할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와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김주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광주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5% 이상 감축 할 것을 목표로 ▲생태전환 교육제도 마련 ▲안전 취약계층 범주 확대 및 재난 대비 적응시스템 구축 ▲2045년까지 공공건물 탄소 중립 100% 달성 ▲광주형 기후 일자리 2만 3천개 창출 ▲무등산국립공원, 장록습지 등 생태계 복원 등 11개 정책을 협의했다.

김 후보는 “이미 기후위기는 우리 일상에 현실로 다가왔다. 기후위기 대응은 단순히 위기의 모면에 그치거나 위기를 조금 늦추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로운 미래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와 광주광역시의 그린뉴딜은 기후위기의 진짜 주범인 기업에는 그 책임을 묻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기업에 맡겨 민영화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각종 특혜와 기업의 이윤만 가져다 줬다. 그 피해는 오로지 노동자, 농민, 시민들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불평등을 해소해 갈 것이다. 광주시민과 노동자, 농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나서는 기후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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