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작품인 ‘한울(하나의 울타리)’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이 소외됨 없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도서관, 자립전환, 가족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복지 허브기관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울’은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무장애 계획 및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공간 계획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 및 자유로운 커뮤니티의 흐름이 조성되는 공간계획,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전주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을 할 계획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7000㎡에 국비 51억원 등 총 14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수중운동실·카페라운지 등이, 2층에는 헬스장·재활체육실·재활상담실·사무실 등이, 3층에는 평생교육센터·작은도서관·다목적실 등이 각각 갖춰질 예정이다.
전주 장애인체육복지센터가 건립되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및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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