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파' 가와무라, 日총리에 尹취임식 참석 요청

가와무라 다케오 전 관방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와무라 다케오 전 관방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일본 집권 여당 자민당의 대표적 지한파 중 한 명인 가와무라 다케오 전 관방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요청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와무라 전 장관은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총리를 만나 내달 10일 예정된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0선 중의원 의원을 지낸 가와무라 회장은 현재 일한친선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총회 참석차 방한했다가 윤 당선자의 측근인 장제원 비서실장을 만났다.


기사다 총리는 다만 윤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와무라 전 장관은 이날 총리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싶다는 한국 측 분위기를 (기시다 총리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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