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창업체험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사례와, 아이디어 사업화, 기술사업화 등에 대해 학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본에서 유래한 사고기법인 만다라트(연꽃기법)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한 뒤 구체화시키는 연습을 한다.
만다라트는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1987년 개발한 발상 기법으로 활짝 핀 연꽃 모양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상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도출한 아이디어를 ‘3분 스피치’를 통해 다른 팀들과 공유하며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판매할 수 있을지, 물품 유통과 홍보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등 창업가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고민을 체험도 한다.
교육은 지난 11일 장덕중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평동중, 충장중, 각화중, 경신중, 광주진흥고, 문성중, 등 총 7개 학교에서 26에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조병관 센터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창업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전정신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스트는 창업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인 진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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