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19일 클리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상향,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일상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국내 온라인과 일본 시장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 1분기 클리오의 실적은 매출액 65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69.7% 상승한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실적전망의 근거로는 매장효율화와 온라인, 홈쇼핑 채널 확대를 통해 연내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내수 오프라인 채널인 클럽클리오가 12억원 수준으로 매장 수 축소에 따른 매출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장 효율화 작업에 따라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채널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효과는 전년대비 16억원 수준으로, 특히 홈쇼핑의 경우 방송 편수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온라인과 글로벌 매출액도 각각 255억원, 100억원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지역별, 중국, 주요도시 락다운 및 소비 둔화로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30% 가량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나 같은기간 일본은 15%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코로나 기간 오프라인 입점 매장 수가 증가해 현지 코로나 완화되면 매출 성장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내수와 일본에서의 실적이 기대되며, 최근 국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정상화로 실적이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력 채널인 온라인과 연 20% 이상 고성장세가 유지되면 어닝 모멘텀이 강화돼 추가적인 우상향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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