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이노, 1분기 깜짝 실적…배터리 적자 축소가 주가 모멘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 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정제마진 강세로 1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되지만 배터리 자회사의 할인율을 감안해 목표주가 33만원과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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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열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S-Oil의 주가가 27% 상승하는 동안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 상승에 불과한데 이는 예상보다 커진 배터리 적자규모와 순수 정유주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기인한다"며 "상반기는 정유 호실적이 연결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며, 하반기엔 배터리 사업의 의미 있는 적자 축소가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018억원으로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1조139억원)를 28% 추가적으로 웃돌 전망이다.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정제 마진도 개선돼 화학과 윤활기유 흑자가 예상된다. 다만 배터리 부문은 미국과 헝가리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면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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