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전남 광산군이 광주로 편입되면서 서부교육청으로 흡수 통합된 광산교육지원청을 원상회복하겠다"며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산구 고등학생은 1만5354명으로 광주 5개구 중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평준화 일반고 고등학교 숫자는 11교로 턱없이 부족하고 수용 가능 학생 역시 1만2234명으로 약 3천120명의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거나 과밀학교에 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광산구 사립고 이설, ▲공립여고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 “여자고등학교도 1개 밖에 없어서 광산구 여학생과 학부모는 학교 선택권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라며 “구 하남초 부지 및 수완하나중 인근 부지를 활용해 사립고등학교 이설을 추진하고 공립여고(가칭 하남여고)를 설립해 광산구 학생들의 교육형평성과 교육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설되는 학교에 생활SOC복합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도 함께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광산구의 교육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준비된 교육감 이정선 밖에 없으며, 광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광산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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