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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 콜롬비아의 쇼핑몰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복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콜롬비아 센터몰에서 총격 사고가 벌어져 경찰이 현장을 수습중이다.
콜롬비아 경찰청은 트위터를 통해 "사고 당시 사람들이 다쳤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며 "부상의 정도는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가 하루만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오전 8시 30분쯤 뉴욕 지하철 브루클린 36번가 역을 지나는 N 노선 열차에서 2개의 연막탄을 터뜨린 뒤 9㎜ 총탄 33발 이상을 발사해 수십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공격으로 총상을 입은 10명을 포함해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사망자나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0일에는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90년대를 테마로 한 파티가 벌어지던 중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당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지난달 7일 디모인의 한 고교 앞에서 10대 6명이 학생들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지난해 총기사고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는 4만35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119명이 총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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