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육서비스, 정수기대여 상담 전월 대비 늘었다

인터넷교육서비스, 정수기대여 상담 전월 대비 늘었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인터넷 교육 서비스와 정수기 대여,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인터넷 교육서비스(57.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4%)가 뒤를 이었다. 2022년 3월 전체 상담 건수는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인터넷 교육서비스는 조건부 수강료 환급형 강의에 대한 사업자의 환급 지연으로 불만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는 수리기사 파업으로 A/S가 지연돼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상담이 많았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소비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항공권 이용이 어려워져 위약금 없는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상담이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실손보험(173.6%), 각종 숙박시설(111.8%), 신유형상품권(6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손보험은 의료자문 비동의 시 보험금 지급 거절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며, 각종 숙박시설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계약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하여 중재를 요청한 사례가 많았다. 신유형상품권은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에 대한 사업자의 환불 거부로 불만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2273건(28.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1946건(28.0%), 50대 8307건(19.5%) 순이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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