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 베리파이바스프 얼라이언스 합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는 자체 개발한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크립토가드'로,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보라비트 거래소에 8일 적용된 베리파이바스프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에 부합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데이터 보안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현재 업비트를 포함한 보라비트, 고팍스, 캐셔레스트등 10여 곳의 거래소가 얼라이언스에 가입돼 있다. 솔루션을 연동한 거래소는 가상자산 송신자와 수신자의 신원 정보를 수집하고 분산 프로토콜을 통한 편리한 연동 및 모든 종류의 가상자산 송수신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블록체인 산업발전 공로에 대한 과학기술 정통부 장관상을 표창받은 바 있는 (주)뱅코의 보라비트 거래소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솔루션 '크립토가드'를 개발했다.


보라비트 관계자는 "보라비트 거래소는 자금 세탁방지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빠르게 적용하며 자금세탁 위험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거래보고의 전면 개편 등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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