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은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호남지역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
영산강청은 지난 3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북지방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좀 더 촘촘한 풍수해 대비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하천을 횡단하는 호남지역 철도의 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설 중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은 탐진강을, 호남고속철도 사업은 고막원천, 함평천을 통과하고 있어 신속한 수해 대응을 위해서는 양 기관 상호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CCTV), 하천수위 변동 등 홍수현황에 대하여 정보 교환체계를 구축하고 국가하천 홍수, 국가철도 피해 등을 수반한 풍수해 발생 시 복구인력, 기술장비 및 수방자재 등을 상호 적극 지원하여 수해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희 청장은 “호남권역 풍수해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영산강유역의 빈틈없는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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