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여성인재 사업 톡톡 튀네 … 부경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6개팀 선정

공학연구팀제 사업에 선정된 부경대 대학원생들. 위 왼쪽부터김보람, 박동주, 박소영 씨. 아래 왼쪽부터 이지예, 임선미, 조현진 씨.

공학연구팀제 사업에 선정된 부경대 대학원생들. 위 왼쪽부터김보람, 박동주, 박소영 씨. 아래 왼쪽부터 이지예, 임선미, 조현진 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마련한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6개 연구팀을 올렸다. 부산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연구팀이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대학생과 연구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높이고 우수 연구개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부경대 여대학원생은 심화 과정에 공간정보시스템공학전공 석사과정 김보람, 4차산업 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석사과정 박동주, 생물공학 전공 석사과정 박소영, 수산생물 학과 석사과정 이지예, 화학공학전공 석사과정 임선미 등 5명과 일반과정에 생물공학 전공 석사과정 2년 조현진 씨 등 모두 6명이다.


이들 대학원생은 각각 연구팀의 연구책임자를 맡아 대학생으로 연구팀원을 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도교수와 올해 10월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연구비로 심화 과정 최대 800만원, 일반과정 최대 66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보람 씨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딥러닝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유입 특성 분석’, 박동주 씨는 ‘어류 가공부산물 유래 젤라틴을 활용한 상처 치유용 창상피복재 개발’, 박소영 씨는 ‘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이유자돈의 host-associated probiotics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연구한다.


이지예 씨는 ‘어류 내독소 결합단백질 분자적 특성 연구’, 임선미 씨는 ‘옥살산(Oxalic acid)의 전기화학적 전환 촉매 개발’, 조현진 씨는 ‘유해 해양식물 갯끈풀(Spartina sp.)을 이용한 2,3-butanediol 생산’을 주제로 잡았다.


부경대는 올해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사업에 동남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이공계 여성 인재의 역량 확대와 여성과학기술 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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