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바이오 자산에 대한 회계처리 및 가치평가에 수십억의 비용과 노력을 들여 다산이 요구하는 모든 감사증거를 제공했음에도 가치평가와 회계처리에 대한 직접적인 판단을 회피한 무책임한 감사행태로 인해 거래가 정지 됐다”며 “주주들과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양산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회사 측은 다산 측이 내부자 정보를 시장에 흘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감사인의 의견이 공표되기 이전에 이미 주가가 폭락하는 등 다산이 내부자 정보를 시장에 흘렸을 정황적인 증거가 충분하다”며 “사정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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