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서 확장" GS25, 블랙푸드 매출 36% 급증

블랙데이, 다양한 블랙푸드 즐기는 트렌드로 변화
GS25, 짜장라면 36.7%, 흑맥주 32.5%, 초코케이크 28.5% 매출 증가
올 블랙데이 맞아 '트러플향 블랙 닭강정', '오징어 먹물 파스타' 2종 선봬

고객이 GS25에서 블랙푸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고객이 GS25에서 블랙푸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최근 3년간 '블랙데이'를 전후로 편의점 블랙푸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GS리테일 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3년 4월13~14일 매출을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짜장라면 등 블랙푸드 매출이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이 가장 크게 뛴 짜장라면은 36.7% 신장했고 짜장컵밥(25.7%), 짜장소스(20.8%) 매출도 뛰었다. 같은 기간 짜장 메뉴의 단짝 반찬인 단무지 매출은 1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디저트류에서도 유사 데이터가 확인됐다. 흑맥주, 초코케이크 매출이 각각 32.5%, 28.5% 신장했다. 이는 각 카테고리 평균 매출 신장률의 2배에 달하는 증가율이다.


GS25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가 '검은색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날'로 점차 변화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블랙푸드 매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했다.


GS25는 '블랙데이'에 다양한 블랙푸드 매출이 상승하는 트렌드에 맞춰 '트러플향 블랙 닭강정', '오징어 먹물 파스타' 2종을 13일 선보인다. 검은색을 대표하는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기획된 이색 간편식이다.

'트러플향 블랙 닭강정'은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든 까만 튀김 옷을 입힌 상품이다. 까만 튀김 옷을 한입 베어물면 잘 익은 속살이 드러나 반전 재미를 준다. 까만 튀김 옷 뿐만 아니라 트러플향 오일을 넣어 고급스런 풍미를 살린 점도 큰 특징이다. 부메뉴로 쌀 튀밥이 동봉됐다.


'오징어 먹물 파스타'는 오징어 먹물로 만든 특제 블랙 소스가 활용된 상품이다. 파스타 면과 최적의 궁합을 낼 수 있는 소스 맛, 색, 농도 등을 찾기 위해 수십번의 조합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갑오징어, 새우, 날치알 등 풍성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등 전문점 수준의 고급스런 메뉴로 완성됐다.


한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블랙데이를 맞아 특별 기획한 '신장개업 GS프레시 반점' 기획전을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중화요리 밀키트, 짜장라면, 김, 미역, 간장, 초콜릿 등 200여종이 행사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1, 초특가 할인 등을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