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정상화 이끈다!” … 부산시·캠코, ‘중소기업 자산 매입, 임대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청.

부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힘을 합친다.


시가 12일 오후 시청에서 캠코와 ‘중소기업 자산매입과 임대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료 지원을 추진한다.

시와 캠코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지원기업에 대해 임대료의 2%(임대료 총액 15억원 한도)를 각각 지원하는 등 업체당 연간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S&LB 프로그램은 캠코가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매입 후 기존 경영진에게 임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영업·생산기반은 유지한 체 경영이 정상화되면 기존 경영진에게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다.


부산시와 캠코는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완화와 정상기업으로의 빠른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이 여러 위기 속에서도 버틸 수 있고 힘이 되는 정책을 캠코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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