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기반 스마트 도로조명 [강릉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릉시가 인공지능을 통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적절한 경고와 현장 조치를 알리는 '스마트 도로 조명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올해 총 308억 원(국비 240억, 민자 6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스마트 도로 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 사업'을 위해 4월 중 협약 체결 후 설계 및 구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5대 사고 다발 지역(횡단보도, 교차로, 어린이 보호 구역, 터널 구간, 결빙 구간) 서비스, 생활 안전 서비스,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서와 ICT 기술을 접목한 CC(폐쇄회로) TV 영상 플랫폼을 구축, 정보를 인지·판단한 후 정보표출장치(VMS, 고보조명, 스피커)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정보를 알린다.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는 범죄가 발생하면 상황 전파와 즉각적인 예·경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범죄 안전 솔루션을 구축한다.
유해물질 감지 IoT 센서를 이용해서는 유해물질 누출을 즉시 예·경보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막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시 일원에 핵심 연구 결과물을 1년 동안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주관 연구 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오는 2023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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