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뱅 4년만의 컴백에도 YG주가 6.9%↓

빅뱅 콘서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콘서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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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보이그룹 빅뱅이 4년만에 컴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Ent)의 주가가 약 7% 급락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6.97% 하락한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뱅은 이날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신곡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에는 외국인과 기관으 매도세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날 유안타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트레저의 활동으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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