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전경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손잡고 ▲ 청년 스타트업 브랜치 ▲ 청년이 함께하는 창업마당 ▲ 청년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인큐베이션 등 청년 스타트업을 돕는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부터 기술검증 자문과 사업화 지원 단계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TIPS 참여업체로 선정되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우선 청년 스타트업 브랜치 프로그램은 지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창업과 4차산업 기술 기반 실무교육을 운영,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들에 우수 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및 지원기업 5개사를 멘토로 선정해 인천지역 대학(원)생과 매칭, 기술 세미나와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한다. 멘토기업 모집 마감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청년 모집은 오는 13일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또 청년이 함께하는 창업마당 프로그램은 지역내 창업보육기관 추천으로 청년 스타트업 12개사 내외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들 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제품·서비스 분석, 지원금 지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 창업마당 수행기관 모집 마감은 다음 달18일까지다.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 TIPS 및 조달청 패스트트랙(공익 목적을 위해 공공구매의 영역에서 기업에 대해 인큐베이팅 추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개 운영사를 선정, 7년 이내 청년(만 39세 이하)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액셀러레이팅 또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사 모집 마감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며 지난해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요람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청년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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