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연정훈, 한가인 똑닮은 딸과 떠난 여행사진 공개

3일 KBS 2TV '1박2일 시즌4', 배우 한가인 게스트로 출연
연정훈, 딸과 떠난 제주여행 사진 공개

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전라남도 구례 편에는 배우 연정훈이 배우자인 한가인과 동반 출연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분 캡처

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전라남도 구례 편에는 배우 연정훈이 배우자인 한가인과 동반 출연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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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연정훈이 딸과 단둘이 떠난 여행 비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전라남도 구례 편에서 진행한 촬영 의상 콘셉트는 데이트 패션이었다.

김종민이 "형수님(배우 한가인)이랑 데이트 많이 하지 않냐"고 궁금해하자, 연정훈은 "못하지. 애들 때문에 어떻게 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이 "이번에 애기랑 데이트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애기랑, 딸이랑 둘이 데이트했다. 여행을 갔다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연정훈의 딸이 아름다운 유채꽃밭과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연정훈은 이른바 '딸 바보 모드'로 변신해 딸과 처음으로 단둘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자인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18년차'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연정훈의 '연가네'와 한가인의 '한가네'로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했고, 한가인은 "나는 지는 게 싫어서 잘 안 한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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