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국내외 판매 20%↑…전기차 라인업 합류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사진제공:쌍용차>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85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한달 전과 비교해도 22%가량 늘었다.


내수에서는 5102대를 판매, 같은 기간 19% 정도 늘었다. 렉스턴스포츠(스포츠 칸 포함, 2785대)가 86% 이상 늘며 실적을 이끌었다. 여기에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지난달부터 판매실적(78대)에 잡혔다. 쌍용차의 첫 전기차로 관심을 모으는 모델이다.

수출은 3494대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000대를 넘겼다.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수치다. 2~3개월치 백오더(주문)를 보유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내수와 수출에서 아직 출고하지 못한 물량이 1만3000대 수준이라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되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반도체난, 중국 봉쇄에 따른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000대를 넘어섰다"며 "부품수급에 총력을 다해 미출고 물량해소를 통해 판매를 회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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