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오마주'가 전주에서 베일을 벗는다.
1일 준필름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오마주'를 중심으로 한국영화사 속 여성 감독들을 주목하는 '오마주: 신수원, 그리고 한국여성감독' 특별전이 열린다고 알렸다.
'오마주'는 1962년 한국 1세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게 된 2022년 여성 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 여행을 그린 삶과 예술을 사랑한 모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마돈나’·‘유리정원’·‘젊은이의 양지’ 등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그려온 신수원 감독의 신작으로, '기생충'(2019)·'내가 죽던 날'(2020)·'소년심판'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 삶의 감각이 묻어나는 연기를 펼친다.
아울러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20회 이탈리아피렌체한국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등에 초청되며 주목 받았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영화사 흐름 속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 세 개의 특별전 중 하나로,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과 태흥영화사 회고전인 ‘충무로 전설의 명가 태흥영화사’와 함께 개최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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