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측 "한미정책협의단 3일 출국…공조 방안 모색"(종합)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유병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오는 3일 출국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잠정적으로 5박7일 일정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은 당선인 신분으로 특사를 보내는 것이 불가하다는 것을 고려해 대표단을 꾸렸다. 대표단은 취임 이전 상대국과 정책을 협의하고 사전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대표단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예방하냐는 질문에 "취임 이전 정책협의를 사전에 조율하면서 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방미 또한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책임이 있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훈련을 추진과 관련해선 "이것은 온전히 인도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을 겨냥한 군사 훈련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라면서도 "현 정부에서 어떻게 협의하는지 봐야 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당선인 신분이 40여 일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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