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 종목] 하이브, 콘서트가 다시 열린다

[클릭 e 종목] 하이브, 콘서트가 다시 열린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증권은 리오프닝 수혜를 기대하며 하이브 의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유지했다.


리오프닝에 따라 대면 콘서트와 팬미팅이 본격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행사는 물론, 오프라인 시장까지 정상화 됨에 따라 하이브 리드 공연으로 더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수익 모델은 오프라인 티켓 수익, 라이브 뷰잉(극장), 온라인 스트리밍, 굿즈, DVD 등이 꼽힌다.

BTS는 지난해 11월 미국 LA공연(4회)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의 물꼬를 텄다. 이달에는 서울 공연(3회)을 개최(오프라인 4만5000명, 라이브뷰잉 140만명, 온라인 스트리밍 102만명)했고, 다음달에는 미 라스베가스 공연(4회)이 예정돼 있다. 세븐틴은 이달 서울에서 오프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일본에서 2일간 대면 팬미팅 '하나비(HANABI)'를 연다.


지난 실적발표에서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소속 아티스트 모두 오프라인 공연 계획이 있다고 밝혔던 만큼 신보 발매와 함께 국내외 오프라인 공연이 속속 확정될 전망이다. BTS 역시 추가 투어를 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증권은 올해 공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2.3% 늘어난 3724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하이브 는 올해 2분기부터 신성장동력이 될 다양한 사업도 진행한다. 위버스 2.0 (위버스와 브이라이브 통합)을 시작하며, 자체 신작 게임을 오는 6월 낸다. 두나무와 협업해 오리지널 스토리 사업 등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수익원도 확대해 간다. 오는 5월 쏘스뮤직의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3개 그룹의 데뷔도 앞두고 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 등 사업을 축으로 엔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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