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도 친환경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 생화 대신 '플랜트 웨딩'

생화 대신 식물로, 하객 답례품으로 화분을 에코백에 담아 제공
원하는 옵션 따라 플라워부티크 '격물공부'서 연출

웨스틴 조선 서울, '에버그린 웨딩 프로모션'.

웨스틴 조선 서울, '에버그린 웨딩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은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프로모션 '에버그린(Evergreen)'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조선호텔의 친환경 캠페인인 '조선 그린웨이'의 일환으로 생화 대신 식물로 연회장을 꾸미는 방식이다. 연회장 꽃 장식을 최소화하면서도 하객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한 하객들에게는 화분에 담은 식물을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에코백에 넣어 제공한다. 이를 가정에서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반려식물로 키워나갈 수 있다.

조선호텔 플라워부티크인 '격물공부'에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식물 컬러와 연출 등을 제안한다. 옵션에 따라 식물 스타일링을 버진로드, 무대, 포이어 등 다양한 공간에 집중할 수 있다. 봄 시즌에는 난식물인 오키드, 히야신스와 수선화, 튤립 등 구근식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팔레놉시스를 풍성하게 스타일링하면 고풍스러운 무대로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웨딩 프로모션은 오는 4~8월 일요일 또는 공휴일 예식 고객 대상에 한해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이지선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팀장은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 트렌드를 웨딩 스타일링에도 반영해 전체 무대 연출의 생동감은 더 살리고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일생 최고의 순간이 모두에게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그랜드 볼룸과 2층 라일락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규모 웨딩,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 등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커스텀 웨딩을 진행 중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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