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맛·미용 다 잡아라”…‘헬시플레저’ 이너뷰티 건기식 열풍

“건강·맛·미용 다 잡아라”…‘헬시플레저’ 이너뷰티 건기식 열풍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실천 가능한 선에서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하면서 고통을 감수하기 보다는 건강 식단을 맛있게 먹고 몸에 좋은 성분 간편하게 보충하는 이너뷰티 건기식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에서 MZ세대가 건강을 위해 하는 일 중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섭취(31.7%)가 1위로 뽑혔다.

아이허브(iHerb)는 최근 진행한 한국인 고객 대상 ‘설맞이 세일’ 기간에 전주 대비 37%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 판매 순위 5위는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CGN 골드 씨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쏜 리치 기본 영양소 투 퍼 데이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드롭 등이 차지했다.


과거에는 외모 관리를 위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미용 효과와 함께 전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원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콜라겐을 꼽을 수 있다.


뉴트리는 최근 ‘에버콜라겐 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팜’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팜’ 2종으로 약국 전용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약국 전용 에버콜라겐 팜에는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1100mg과 최근 이너뷰티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비오틴의 일일 권장섭취량 100%가 함유됐다. 기존의 ‘에버콜라겐 인앤업플러스’ 대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100mg 증량된 것이 특징이다.


에버콜라겐인앤업 비오틴 팜은 주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와 비오틴, 부원료인 엘라스틴과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정제형 콜라겐 제품으로, 피쉬 콜라겐 특유의 이미·이취 없이 물과 함께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팜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비오틴이 배합된 분말형 제품으로, 석류향과 크랜베리 향을 통해 기호성을 높였다.


피부 진피의 90%를 구성하는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고 주름을 개선하는 미용을 위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해 혈관, 관절, 근육을 구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체내 콜라겐은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시작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지속적으로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콜라겐을 효과적으로 보충하기 위해서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GPH 구조의 콜라겐은 피부 속과 동일한 구조를 갖춰 섭취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고,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주름 및 탄력이 개선된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인체 적용 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콜라겐 원료를 함유한 제품은 국내 콜라겐 제품 중 고작 3.6%에 불과하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는 비오틴(비타민7)도 함께 챙기면 더욱 좋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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