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일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오미크론 확산 고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적은 대형마트, 영화관, 박물관, 보습학원, 독서실 등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다.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적은 대형마트, 영화관, 박물관, 보습학원, 독서실 등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하기로 했다.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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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마트는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내달 2일부터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117개 이마트 매장과 20개 트레이더스 매장의 영업시간이 오후 11시에서 10시로 1시간 줄어든다.

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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