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청 주차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가와 농식품 업체, 클루엔코,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농·특산물인 설 제수용 과일, 대추, 한과 등 약 6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경산시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에서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 품목 30%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