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설 맞아 군부대 6곳에 과자 2600세트 전달

설 명절을 맞이해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설 명절을 맞이해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한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