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 겨냥" 롯데호텔 12개 체인, 설 패키지 선봬

룸서비스 떡국, 만주 배송 등 특전 포함

롯데호텔, '해피 루나 뉴 이어' 패키지.

롯데호텔, '해피 루나 뉴 이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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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호텔 12개 체인호텔은 설 연휴를 맞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떡국 반상 2인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된 '해피 루나 뉴 이어(Happy Lunar New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 떡국 반상은 갈비찜, 잡채, 모둠전과 반찬 5종 구성으로,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된다. 레드 와인은 롯데호텔 대표 와인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Esprit de Saint-Emilion)'으로, 스테이크, 닭고기와 잘 어울리고 과실 향이 풍부하다. 예약은 2월2일까지, 투숙은 1월29일부터 2월3일까지다.

롯데호텔 울산의 '해피 루나 뉴 이어' 패키지는 ▲객실 1박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와인 1병 ▲만주 세트가 제공된다. 객실은 디럭스 룸과 울산의 상징인 고래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고래 캐릭터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만주 세트는 울산의 명물로 손꼽히는 '단디만주'로, 자택으로 배송된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2잔 ▲만주 세트 구성이다. 예약은 모두 2월6일까지, 투숙은 2월7일까지다.


L7 호텔(명동, 강남, 홍대)과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가 제공된다.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예약 및 투숙은 2월2일까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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